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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써브웨이 _ 불금의 시작 또 한주가 지나가고 오늘의 금요일이 되었다. 늘 일어나는 일이지만 이렇게 갑자기 의식을 하니 지금이 소중하게 여겨진다. 요즘 금요일에 특별한 일이라면 쇼미 더 머니 10을 보는 것인데 보다 보면 가끔 써브웨이 먹는 장면이 나온다. 그래서 급 먹고 싶어서 주문을 하려고 보면 배달이 10시까지라 포기했었는데 마침 생각이 나서 미리 앱으로 주문해서 먹었다. 난 이미 앱이 깔려 있고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서 로그인 후 바로 주문했다. 써브웨이 앱을 열고 HOME-SUB선택 후 아래 순서대로 하면 되는데 가짓수는 많지만 한 화면당 한 개의 선택만 하면 되니 금방 진행된다. 샌드위치 선택 ▶ 빵 길이 ▶ 빵 종류 ▶ 토스팅 여부 ▶ 치즈 ▶ 야채 ▶ 소스 ▶ 추가 여부 ▶ 단품 또는 세트 ▶ 결제 메뉴로 고민하는 걸.. 더보기
타이머로 시간관리_구글타이머 추천 _ 1 요즘 자기 계발을 위해 이것저것 배워보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 대부분 처음 하는 분야이고 혼자서 하기 때문에 한번 시작하면 정처 없이 의미 없는 시간만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나름대로 휴대폰 알람 설정을 하기도 했는데 매번 맞추기도 귀찮아서 타이머 기능만 있는 시계를 구입하기로 했다. _ 2 여러 종류가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큰돈 들이지 않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기준으로 골랐고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서 만원 초반대이다. 색상은 그린, 레드, 블랙, 블루로 구성되어 있고 무음과 일반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무음은 벨소리가 안나는 기능이 있고 일반 모드는 그 기능이 없다. 크기는 가로, 세로 7.5센티미터로 정면에서 봤을 때 정사각형 모양이고 옆면은 부채꼴 모양의 곡선의 형태인데 아래의.. 더보기
7번가 피자 _ 할인 후기 우리 집은 화요일이면 피자를 배달해서 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배민으로 7번가 피자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려 6천 원이나 할인이 되어서 가격 부담 없이 맛있고 푸짐한 야식을 즐길 수 있다. 어느 화요일 할인 쿠폰을 발견하고 주문하게 되었지만 맛이 없거나 다른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계속 기억해서 먹지는 않았을 것이다. 지점별로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일단 포장부터가 남다른데 보냉백에 포장되어 와서 다른 일이 바빠서 두었다가 30분 정도가 지나도 뜨끈한 피자를 맛볼 수가 있을 정도다. 그리고 배민에서 주문할 때 리뷰 이벤트를 하면 스파게티도 같이 배달이 오는데 일부러 금액을 지불하고 다른 곳에서 먹는 스파게티보다 맛이 있어서 먹을 때마다 놀라곤 한다. 도우는 10여 가지 곡물로 저온 .. 더보기
미니 텀블러 추천 _ 모슈(mosh) _ 1 지하철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게 되었는데 늘 마실 것이 옆에 있어야 하는 습성이 있어서 작은 가방에 넣어 들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을 만한 작고 가벼운 텀블러가 없을까 알아보았다. 그러면서도 이동 중에도 음료가 새지 않아야 했고 매일 접하는 물건이다 보니 디자인적으로도 매력적인 것으로 알아본 결과 적합한 미니 텀블러를 찾게 되었다. _ 2 모슈(mosh) 라떼 미니 텀블러라는 상품인데 두 가지 사이즈 중에 고민하다가 결국 2개를 사버렸다. 먼저 200ml는 스카이, 120ml는 핑크로 샀는데 색상으로도 한참 고민을 했었다. 원래 대부분의 제품을 고를 때 흰색 또는 검정, 무채색 계열을 선택하는 편인데 파스텔톤의 색감을 보고 반해 버렸다. 색상은 화이트, 아이보리, 핑크, 스카이, 옐로우, 레드로 6.. 더보기
[나이키코트 레거시] 나이키 스니커즈 _ Serena Williams Design Crew _ 1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운동화가 있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나이키코트 레거시라는 신발이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고 보니 세레나 윌리엄스라는 미국 유명 테니스 선수를 기념하는 나이키 운동화라고 한다. 또한 보기에 예쁜 디자인 요소들이 세레나의 이야기들을 담은 디테일이라고 하는데 유니크하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잘 해석해서 제작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_ 2 나이키코트 레거시 Serena Williams Design Crew 스타일 NO : DJ1454-001 컬러 정보 : 블랙(써밋 화이트, 메탈릭 골드) 소재 : 갑피 - 천연가죽(소가죽) , 면 , 합성가죽 / 안감 - 폴리에스터 / 창 - 합성고무 금액 : 99,000원 일단 박스 디자인부터가 다른 나이키 신발이랑은 다르게 금색과 검정으.. 더보기
밝은밤_최은영_문학동네 장편소설 _ 1 딱히 책이란 걸 읽지 않던 시기에 최은영의 첫 장편소설 밝은밤이 나왔다고 해서 일단 구매를 했다. 그리고 따뜻한 느낌의 표지와 제목을 지나 작가의 말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울컥했다.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누가 툭 치면 쏟아져 내릴 물주머니 같은 것」이란 표현이 설명할 수 없었던 나의 상태를 멋진 문장으로 대변해 주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_ 2 밝은밤은 총 5부로 나뉘어 있고 작가의 말까지 총 343페이지다. 3대의 걸친 인물들이 겹치고 어우러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지연, 지연의 엄마(미선), 미선의 엄마(지연의 할머니, 영옥)를 중심으로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다. 그중에는 삼천(지연의 증조모) , 새비(증조모의 동료) , 희자(새비의 딸) , 명숙 할머니(새비의 고모.. 더보기